공연소개
이야기는 알을 깨고 나온다! (공연시간: 30분)
축제가 시작되면, 정동길 주변에 놓인 털북숭이 알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축제가 진행되면, 알을 지키기 위해 낯선 사람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축제가 무르익으면, 알은 서서히 부화되기 시작할 것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 알이 깨어나면 정원사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정원사의 고백을 통해 밝혀지는 충격적인 알의 존재! 잠재된 일상속에 스며든 비밀스런 사연들이 일제히 입을 연다.
단체소개
블로피크 씨어터는 거리예술 극단이다.
마갈리 샤브로에 의해 2006년에 설립되었다.
극장을 벗어난 공간에서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만들고자 한다.
시(詩)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을 나란히 두고, 일상의 ‘틈’ 을 창조해내는 작업을 시도한다.
특정한 공간과, 그 공간에서의 관습과 역사 그리고 신화를 차례로 발견하는 여정을 통해 공연을 완성한다.
초현실적인 세계가 일상 안에 자리하도록 만드는 것이 극단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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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Artistic director: MAGALI CHABROUD
Scene / space designer: AUDE VANHOUTTE
Actor: SSUNG HA CHO, FANNY DECOUST, SOPHIE DURANT, NATACHA PAQUIGNON
Technical manager: THOMAS NOMBALLAIS, AUDE VANHOUTTE
Construction: THOMAS NOMBALLAIS, PASCAL NOUGIER
Costumes: ANNE DUMONT
Accessories / Masks: ISABELLE FOURNIER, MARYSE JAFFRAIN, SILVAIN OHL
Production / Coordination: PAULINE LASSON
Support for the project
CITRON JAUNE / ILOTOPIE, L'ABATTOIR / CHALON DANS LA RUE, L'ATELIER 231, LE MOULIN FONDU / OPOSITO, LES ATELIERS FRAPPAZ L'ATELLINE, EN COURS / KOMPLEXKAPHARNAUM, QUELQUE P'ARTS... LES SOAR, LE LIEU NOIR LE POL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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