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카메라 들고 찾아갈 곳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던 중 장욱진 선생님의 가옥이 검색되었다.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이시라고 하는데 솔직히 미술쪽에는 지식이 없는지라 어떤 분이신지는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다만 장옥진 선생님의 가옥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어 관리가 되고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현재 장욱진 선생님의 생가가 세종시에 있다고 하며
작업 활동을 하신 용인의 거주지와 구분을 하기 위해 장옥진 가옥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장옥진 가옥은 현재 매주 월요일 휴관을하며 11시부터 1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안내가 되고 있으나 입장전 내부에서 운영중인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경우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카페앞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3~4대 정도만 겨우 주차가 가능해 보였다.
가옥은 크게 양옥과 한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내부로의 입장은 불가능해 보였다,
가옥은 넓지가 않아 대충 둘러보면 5분 내외로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정도의 작은 크기이다.
카페내 작가의 작품 몇 점과 안내 책자가 준비되어 있고 미술과 관련된 책도 몇 권 준비가 되어 있다.
단독 출사 포인트로 삼기에는 많이 아쉬운 곳이고
용인내 다른 출사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잠시 쉬었다 가는 포인트로 활용하면 좋을 듯 싶다.